포항에 새로운 토크와 음악, 역사를 만나는‘H-컬쳐TALK’뜨거운 반응
- 1,200여명의 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여 새로운 토크 콘서트를 가득 채워 - 최태성 강사와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의 재미와 깊이있는 강연으로 큰 호응 얻어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4일
| | | ⓒ GBN 경북방송 | | 현대제철이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역사와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H-컬쳐토크”가 지난 11월 13일 오전 11시와 오후2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1,200여명의 포항지역 고등학생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현대제철이 최초로 시도하는 지역 문화사회공헌사업으로 포항의 문화발전소인 포항문화재단과 협약하여 시민과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올해는 포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 융·복합 토크 콘서트로 재즈와 소설, 역사와 희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하였다. 11시부터 진행한 1부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 재즈 음악을 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의 깊이있고 정갈한 해설과 재즈밴드 써니밴드의 라이브 재즈 연주가 어우러져, 객석을 채운 포항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였다.
오후 2시에 진행된 2부 강연에서는 큰별 최태성 강사가 나와 역사 속 인물인 이순신 장보고, 그리고 독립운동가 박상진을 통해 도전, 희망, 꿈이라는 키워드를 포항의 청소년에게 던져 마음의 용기를 품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포항문화재단 조현국 상임이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의 대표적인 철강기업인 현대제철과 함께 포항의 새로운 문화를 소개하여 그 의미를 뜻깊게 하였다” 며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협력하여 포항의 다양한 세대가 문화로 즐기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순환, 소통, 변화’를 비전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 규모의 철강기업으로 ‘문화 강연’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포항에서의 ‘H-컬쳐TALK’ 프로젝트를 특별히 기획하였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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