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향기 가득한「예술안동」발간
예총과 산하 8개 단체 노력의 결과 묶어 기록으로 펴내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7일
|
|
|
ⓒ GBN 경북방송 |
|
한국예총안동지회(지회장 정숙희)는 2018년 한 해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을 살펴볼 수 있는 ‘예술안동’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6호째인 ‘예술안동’은 지난 일 년을 돌아보고 더 나은 예술문화 창작활동을 위해 발간했다. 예총과 산하 8개 단체의 각종 행사와 전시회, 음악회, 공연 등 안동예술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호에는 미술, 서예, 사진, 시 등 회원들의 작품을 상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지상갤러리와 문학산책, 안동예술제를 비롯한 예총의 주요행사, 산하 8개 협회의 일 년 동안의 활동 기록, 김원길 초대 예총회장의 문학인생 토크, 지역의 주목받는 젊은 예술인 첼로연주자 김명지와 트로트 가수 김재현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안동예총은 문화예술공연과 산하단체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수준 향상과 청소년들의 소양함양,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에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길잡이 역할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책자 발간을 통해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07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