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문체부 공모사업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거리공연 개최
- 포항운하에서 펼쳐지는 어르신 거리공연! -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과 행복한 내일을 위한 거리공연 선보인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0일
| | | ⓒ GBN 경북방송 | |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국비 공모 사업인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 희망을 나누고, 즐거움을 더하다’가 오는 6월 15일 17시 포항운하 플라워트리광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월 1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항시노인복지회관에서 구성된 회원들의 참여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카리나, 라인댄스, 하모니카, 통기타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희망을 나누고, 즐거움을 더하다>란 타이틀에 걸맞게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 함께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포항문화재단이 선정됐다.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4개 세부 단위사업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지원 △어르신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어르신&협력프로젝트 중 하나로, 60세 이상 아마추어 어르신이 펼치는 거리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의 어르신 8,000여명이 311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거리예술축제>, <하하야 놀자>, <버스킹 한 DAY>, <영일대해수욕장·포항운하 버스킹 무대 운영> 등 다양한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지역 고령층 예술 활동 회원에게 실전 공연 환경을 제공해 노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년배 어르신에게 희망과 세대 공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 희망을 나누고, 즐거움을 더하다’는 6월 15일, 9월 7일은 포항운하에서, 7월 13일, 8월 10일, 10월 12일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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