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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 천주교대구대교구 업무협약 체결

근로자종합복지관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천주교대구대교구와 손을 맞잡다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20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는 2013년 2월 20일 경주시 영상회의실에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내실있는 운영과 근로자들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오랜 경험과 인적 자원이 풍부한 천주교대구대교구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천주교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주교대리 전 재천 신부, 경주지역장 최 창호 신부, 사회복지법인 대구카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 이 상효 신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주지역 근로자들의 오랜 숙원인 근로자종합복지관의 개원을 앞두고,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는 1911년 4월 설립해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가톨릭 이념인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며, 대구․경북지역에 약 46만명의 신자를 중심으로 교육기관 45곳, 사회복지시설 131곳, 의료 및 문화사업 기관 47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경주지역에도 유치원 1곳과 중․고등학교 각 1곳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는 종교단체이다.

이번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을 통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해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층 더 높아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로 인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이 고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

경주시장애인복지관은 불국사,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주YMCA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천주교대구대교구에서 운영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표적인 종교인 불교, 기독교, 천주교가 경주시와 화합으로 손을 맞잡고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다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풍토를 만들어 우리 경주시가 추구하고 있는 활력이 넘치고, 품격이 높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08년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가 2013년 2월 완공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의 내실있는 운영과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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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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