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4 오후 08:30: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청소년 > 초.중.고등학교

경주시 삼성생활예술고, 국제 강사가 인정한 헤어디자이너 꿈나무들

피봇 포인트 시카고 본사 강사 초청 디플로마 테스트 34명 전원 합격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8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 내남면에 위치한 미용·조리 특성화고등학교인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PIVOT POINT’ 미용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미용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는 올해부터 세계적인 전문 미용인 양성을 위하여 미용 교육 프로그램인 피봇 포인트(PIVOT POINT) 교육을 도입하여 피봇 포인트 멤버 스쿨로 인정을 받아 뷰티디자인과 헤어미용 부문의 모든 교육과정을 피봇 포인트 교육과정으로 변경하였고,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헤어 관련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13일(금) 학교로 국제 강사를 초청하여 디플로마 테스트 및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폭넓은 미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레 학생들의 해외 취업 및 유학까지로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오전에 치러진 디플로마 테스트에서 뷰티디자인과 34명의 학생들과 4명의 교사가 디플로마 테스트를 치러 전원 합격하는 퀘거를 이루었다.

특히 지난 6월 13일은 미국 시카고 피봇 포인트 국제 강사인 Joakim Roos(국제 OMC 헤어월드 기술이사, 피봇 포인트 국제 강사 팀장)를 초청하여 경주지역의 헤어샵 원장들과 미용협회 회장 등 이 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 160여명과 함께 Joakim Roos의 뉴 트렌드 세미나를 받을 수 있는 전문 직업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경주 마야미용실 설영희 원장은 “세계적인 강사의 교육을 지역학교에서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며, 이렇게 좋은 시스템을 학생들이 경험하고 또 디플로마까지 받아 현장에 나오게 되는 것은 미용계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시험을 치러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이에 뷰티디자인과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미용은 평생 공부해야 하며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8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메타세쿼이아 연두` / 정서희 시인..
무산중·고등학교 전교생, 박목월 생가 찾아 체험학습..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제1회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성료..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정남진에서 / 황명강 시인..
경주시, 2024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비전 선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5권 발간..
경북교육청, 몽골 총괄교육청과 R컴퓨터 나눔 협약식 가져..
경상북도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 본격 시동..
하이엠케이(주) 구미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 개최..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어정역 계단에 물고기가 누워 있다 숙취에 절은 움직임에 ..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메타세쿼이아 연두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