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본통계 조사 학교별 검증 절차 돌입 경북교육청, 교육통계 자료“신뢰도 최고”를 위한 출발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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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까지 본청 미디어회의실에서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202개교의 교육기본통계 조사 입력 사항들의 오류 유무 및 누락 자료의 확인을 위한 학교별 검증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료의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작년부터 학교별 검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의 4월 1일 기준 학교개황, 교직원현황, 학생현황 등 나이스시스템의 내용을 본청 각 부서 및 해당 학교로부터 제출받은 검증 기초자료와 비교․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수정․보완 처리한다.
검증 과정을 거친 조사 결과는 교육정책 수립 및 각종 교육활동의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되며, 학교의 통계성 자료 작성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업무담당자들에게“학교별 검증은 학교 교육통계 담당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신뢰도 높은 교육통계 자료를 생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증에 임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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