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초 「이럴땐 싫다고 말해요」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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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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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초등학교(교장 이봉문)는 2019년 4월 22일(월) 성폭력예방을 위한 인형극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를 관람하였다.
인형극의 주인공 아기 염소는 늑대 아저씨가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지만 따라가지 않는다. 또 재미있는 게임기가 있다고 하며 자신의 집으로 유괴해 가려고 하지만 친구의 신고로 위험한 순간을 모면한다. 어린 여자 아이를 만지기 좋아하는 호랑이 아저씨는 어른 앞에서는 얌전히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아기 돼지는 “싫어요” 라고 용기있게 말한다. 관람을 하던 안강초 어린이들이 더 크게 “안돼요, 싫어요”라고 말하며 어른에게도 싫으면 싫다고 말할 수 있음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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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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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신○○은 “ 아기 염소가 늑대 아저씨를 안 따라가서 정말 다행이에요” 라고 인형극을 본 소감을 말했다.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보는 안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인형 친구들과 한마음이 되어 위험한 순간에 인형 친구들이 바른 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었고,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을 웃으면서 즐겁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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