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정 작가 초청‘2019 행복독서여행’
독서, 미래를 내다보는 창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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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남경호)는 10월 16일(수) 해오름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30여명의 학생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왕문어 추격대》의 저자 최미정 작가 초청‘동화작가와 함께 걷는 행복독서여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대왕문어 추격대》도서를 바탕으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책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이 꾸었던 꿈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 쓰기 부담감을 낮추고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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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작가와 학생, 학부모의 Q&A를 비롯하여 작가와 같은 장래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평소 작가를 만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책 속의 문장을 넘어 책에 대한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미정 작가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전하였다.
양남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화 속에도 숨겨진 이야기가 내포되었다는 것과, 어떤 책을 골라 아이들에게 읽어 주어야할지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양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의미를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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