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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곡초등학교(교장 금영휴)는 5월 18일부터 6월 4일까지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건강해지는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에는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운동장 가장자리 부분 70미터에 마사토와 황토를 섞어 다져서 길을 내는 작업을 하였다. 또한 황톳길 양옆에 잔디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황토 한 스푼은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 미생물에 포함된 효소들이 몸의 순환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또한 발은 걸을 때 혈관이 움직여 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한다.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움추렸던 아이들에게 맨발로 황톳길을 걷게하여 황토의 위로와 힐링을 받으며 생활의 회복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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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휴 교장은 “우리 학교 아이들, 교직원, 산내면민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황톳길을 걸으면서 삶의 기쁨을 맛보아 알기를 기대하며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