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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여고, 책으로 세상과 통하다

학업 역량을 기르고 학생부의 경쟁력도 높이는 독서 교육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6일
ⓒ GBN 경북방송

근화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태)는 독서와 연계한 인문학적 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계발하고 폭넓은 교양을 갖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은 적은 없지만 최근 들어 대입에서 독서 경험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각되며 그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근화여고는 교과와 연계되는 도서를 바탕으로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 입시에서도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시작이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북 콘서트, 전공 독서 프로그램, 근화 바칼로레아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북 콘서트는 언니네 책장에는 어떤 책이 있을지를 들어보는 ‘언니네 책장’을 콘셉트로 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는 토크 콘서트로 지난 6월 23일 저녁, 3학년 학생 세 명이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으로 첫걸음을 뗐다. 학생들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밀이 말한 자유에 대해 설명했고, 역사 교사와 철학 교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을 설명해 주는 등 늦은 시간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학생들 간의 거리두기를 위해 띄엄띄엄 자리를 배치했으며, 미처 들어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 근화여고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전송하여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GBN 경북방송

6월 24일 저녁에는 경주 동국대 교수와 3학년 학생들이 ‘전공 심화 독서 프로그램’으로 만나 함께 책을 읽고 독서 토론을 하며 전공에 관련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사회 계열과 자연과학 계열 두 그룹으로 나누어 5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혼자 읽어내기는 어려운 책을 지역 대학 교수와 함께 읽으며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꿈 키움 학습동아리’공모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은 매우 작은 경제적 부담으로 양질의 학습을 하게 되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 근화 바칼로레아는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시간은 7월 첫 주에 예정되어 있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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