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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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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근화여고(교장 서정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역사적 탐구력 함양을 바탕으로 현재를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월 30일 ‘도전 역사 골든벨’을 개최했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우리는 역사를 제대로 알고 살아가야 하며, 최근 대입에서도 한국사의 중요성이 높게 부각되고 있다. 근화여고는 교과와 연계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나아가는 한국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이는 학생들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해력과 상상력을 함양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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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2, 3학년 학생 40명이 도전 역사 골든벨의 첫 시작을 끊었다. 학생들 간의 거리 두기를 위해 간격을 맞추어 자리를 배치했으며, 학생들은 MC를 맡은 역사 교사의 진행에 맞춰 문제를 풀어나갔다.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서 최후의 1인의 영광을 거머쥔 2학년 이주연 학생은 긴장도 되었지만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 나가다보니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근화여고의 역사에 대한 열정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