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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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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지난 7월 22일에 개최되었던 제6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2팀이 출품하였다. 전교생 36명의 농어촌학교지만 참가한 4명의 학생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퉁소 연주자의 청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고 궁금증이 생긴 4학년 김OO, 이OO 학생은‘퉁소 청공의 청에 담뱃재를 왜 문지를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전람회를 준비하였다. 베이킹소다의 세척 효능이 궁금해진 5학년 조OO, 최OO 학생은 ‘베이킹소다의 세척 효과 탐구’를 주제로 하여 과학전람회를 나갔다. 그 결과 각각 물리, 화학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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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과학 주제를 전람회를 통해 여러 가지 탐구 활동을 하면서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5학년 최OO 학생은 “호기심을 가졌던 과학적 현상을 직접 실험을 하면서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 유익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며 여러 탐구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승환 교장은 “학생들이 생각만 하고 지나갈 수 있는 과학적 궁금증을 스스로 탐구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참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확보하여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