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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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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여자중학교(교장 김정은)는 10월 6일(화) ‘나라 사랑한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은 10월을 맞아 독도와 통일을 주제로 사회과 교사 주관으로 진행하였는데 아침 등굣길에 민주시민동아리(담당교사 조지형) 학생들의 평화 통일 캠페인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1학년만 등교하여 아쉬움이 크지만, 학생들은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온라인으로 이뤄진 독도 ‘도전 골든벨’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각 반에서 방역을 지키면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JSA(공동경비구역)에서의 웃지 못할 일화를 다룬 영화(주관 통일교육원)와 ‘나라사랑 배움터’를 활용한 영상을 시청하고, 통일에 대한 설문조사와 북한 이탈 주민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북한의 상황과 탈북 이야기를 담은 내용에 학생들은 진지하고 흥미롭게 귀를 기울였고, 통일 염원을 담은 비즈 팔찌 만들기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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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독도는 우리땅’ 6행시 짓기와 개별 학생들이 스마트 폰을 활용해 온라인 ‘독도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였는데 각 반에서 학생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문제를 보고 정답을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는 기존의 골든벨 형식이 아니라 모든 문제를 다 풀고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골든벨은 1학년 4반의 조주원 학생이 울렸다.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 이 행사에 학생들은 즐거워하며 적극적 참여했으며 소중한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평화 통일의 염원’을 통해 우리 나라를 사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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