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문계고의 가능성을 확인하다!
2010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성황리 마쳐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13일
2010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4월 7일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자동차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상주공업고등학교, 안동교도소 등 6개 경기장에서 총 601명의 기능인이 출전한 대회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흥해공업고등학교의 폴리메카트로닉스, 문경공업고등학교의 모바일로보틱스, 안강전자고등학교의 통신망분배기술,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의 제과제빵 등의 분야는 읍․면단위에 소재한 지역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첨단분야와 선호도가 높은 직업분야 기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에서는 전통적인 강세 분야인 신라공업고의 자동차, 금오공업고의 정밀기계, 구미전자공업고의 전자, 상주공업고의 목공, 한국생명과학고의 농기계정비, 포항제철공업고의 웹디자인, 포항여자전자고와 경주디자인고의 공예와 디자인분야 등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그 성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적으로 도대표로 당당히 선발되었다.
경상북도과학직업교육과 조명래 과장은 “27개 전문계 고등학교가 참가한 본 대회에서 24학교가 입상한 것은 도내 전문계 고등학교 기능수준의 저변이 탄탄하게 된 현상이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 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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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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