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014 대구남석회 신년인사회 개최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2월 10일
지난 8일 오후 5시 대구시 수성구 소재 ‘호텔 수성’에서 2014 대구남석회 신년인사회가 개최됐습니다.
3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구남석회는 올해 14대로 취임한 최윤섭 회장 및 회장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경주출신의 출향인 모임인 남석회는 특히 고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서 경주의 굵직한 현안들은 함께 동참해왔으며 경주 불우이웃돕기, 경주다문화수기공모 등을 실시해왔다.
이날 김경룡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최윤섭 회장의 제안에 따라 모든 회원들이 손을 잡고 덕담을 나누는 윤회인사로 시작됐다.
최윤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남석회가 내세우는 단어는 사랑과 존경” 이라며 “전문성 있는 회원들의 정보교환과 재미를 더하는 화합된 남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 | | ⓒ GBN 경북방송 | | 지난 2년간 회를 이끌어오며 젊은 회원 영입과 수기공모사업 등으로 남석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홍우표 회장은 “남석회 회원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도록 결속과 고향사랑을 다져나가고 있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는 인사말을 했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여희광 대구광역시부시장은 대구의 발전과 비전에 대해 자세하게 피력했고
| | | ⓒ GBN 경북방송 | | 주낙영 경상북도부지사는 경북전체를 언급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면서 고향인 경주의 발전과 경주왕경복원 등에 대한 중요한 현안들을 전했다.
어어진 2부 행사는 황인동 전 남석회 회장의 섹소폰 연주로 시작해 아낌없는 박수를 받으면서 막이 올라 수성못이 졸릴 때까지 이어졌다.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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