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구 남석회, 인문학 강좌로 오월을 열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5월 16일
경주 출신이 모여서 대구를 경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계의 인물들로 구성된 대구 남석회가 5월 12일 수성관광호텔에서 인문학 강좌로 월례회를 대신했다.
남석회 최윤섭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인문학 강좌는 영남대학교 철학과 최재목 교수의 ‘경주, 東方정신의 모태’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최재목 교수는 강의에서 “‘東方’이라는 말을 쓰신 분은 범부 김정설 선생이며 근대에 와서 신라를 불러낸 분”이라고 소개했다.
경주를, 역사학적인 경계를 뛰어넘어 인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최재목 교수의 특별한 강의는 지성과 사회성을 두루 갖춘 남석회 회원들에게 매우 의미 있게 비쳐졌다.
| | | ⓒ GBN 경북방송 | | 이처럼 새로운 만남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남석회는 회원들 간의 화합과 개인적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고향 경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매우 높아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 | | ⓒ GBN 경북방송 | |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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