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사랑을 싣고
안동지역 문화체험으로 즐거운 하루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3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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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열차운영팀은 1월 25일 대구·경북 내 아동 40여 명을 초청해 경북 안동지역에서 하루 동안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9시 7분 동대구역에서 출발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11시 52분 예천역에 도착했으며,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관광버스에 탑승한 일행은 안동 팸투어에 들어갔다.
이른 아침부터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에 오른 아동들은 설레는 모습이었고, 미리 준비된 풍선놀이와 동요 부르기 등으로 즐거워했다. 테마열차 변기영 팀장은 “기차를 탈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어린 하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정을 세밀하게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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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도착해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돌아본 일행은 전통한지공장을 견학하고 탈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지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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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경상북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녹색관광의 선두주자로 철도여행과 경북북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관광을 접목한 테마형 관광열차이며 올해부터는 경주, 포항으로 연결되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열차에는 전문 이벤트 진행 및 와인카페, 전시홍보관, 세미나실 등이 있어 단체 관광이나 가족관광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3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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