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상]문경시,드림스타트 짚라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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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센터는 11월 25일 드림스타트 가족 75명을 대상으로 불정동 자연휴양림에서 짚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의 약한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의지력 강한 아동으로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가족간의 결속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문경의 불정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짚라인체험장을 찾으면 사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인 해발 487m의 불정산 정상에서부터 시작,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 수많은 수목 위를 날아다니는 짜릿한 공중비행. 짚라인에 몸을 실으면 모험이 넘치는 흥분과 자연을 즐기는 해방감에 흠뻑 빠진다.
짚라인이란 열대 우림지역의 원주민들이 정글 바닥에 있는 뱀이나 독성식물을 피하기 위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줄로 타고 다니며 이동한 것이 기원이다. 줄을 타고 이동할 때 '지잎~'하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 | | ⓒ GBN 경북방송 | |
체험참가자 김드림(11)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기뻤고, 짚라인을 타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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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짚라인을 통해 가족간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가진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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