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초가을 기청산식물원-희귀식물 꽃들의 향연
초가을 기청산식물원은 지금 꽃들의 잔치가 한창입니다.
특히 각종 상사화들이 꽃을 연이어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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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기청산식물원은 지금 꽃들의 잔치가 한창입니다.
특히 각종 상사화들이 꽃을 연이어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달 하순께는 석산[꽃무릇. 붉은상사화]이 붉게 한 코너 가득히 피어올라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입니다. 이 꽃을 보기위해 이제는 경남으로, 선운사 먼 곳으로 굳이 찾아갈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기청산식물원은 우리 꽃 우리나무 2200여종으로 가꾸어 놓은 박물관식 교육식물원입니다. 관광농원식이나 공원식 식물원이 아닌 자연주의 철학으로 조성해가는 특별한 테마가 가득한 식물원입니다.
40여년 역사를 가진 명상과 치유의 숲으로서 전국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식물원다운 식물원이라고 식물전문가들이나 경향각지의 식물원탐사를 즐기는 지성인들에게 인기 높은 식물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꽃을 보면 당신의 가슴은 꽃다워집니다. 특별한 꽃을 보고 있으면 당신은 특별한 가슴이 됩니다.
식물원을 자주 들리면 병원과는 멀어지게 되기도 한답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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