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문경 구간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경. '테마열차' 인기몰이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3일
청정 계곡과 푸른 강, 황금빛 들녘을 골고루 만끽할 수 있는 문경은 풍성한 자연환경과 역사가 잘 어울어져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절정을 이룬 가을 단풍과 함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문경구간 패키지상품은 매일 아침 8시 35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점촌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이용해 레일바이크 체험, 문경새재, KBS드라마세트장 관람, 석탄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시 저녁 9시 14분께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여행객들의 호응이 높다.
산이 이어지고 물이 흘러가는 철로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 체험은 늦가을 정취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와 KBS드라마세트장을 함께 둘러보는 문경새재 코스에는 산과 계곡, 조상들의 향기어린 문화가 있어 자녀들의 역사체험에도 좋다. 석탄의 기원, 광물과 화석, 석탄과 탄광, 석탄의 이용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실로 꾸며진 석탄박물관은 실사 크기의 인형과 6~70년대 탄광촌을 실감나게 재현한 세트가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다.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문경구간은 동대구역 출발을 기준으로 성인은 33,800원이고 어린이는 28,200원이며 5인 이상이면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운행이 가능하며, 사전에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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