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18 오후 04:30: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지방자치 > 6.13 지방선거

최학철 경주시장예비후보 기자초청 간담회

각종 의혹의 해소를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제안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최학철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8일
ⓒ GBN 경북방송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신 각 언론사의 기자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 9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6ㆍ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이동우ㆍ주낙영ㆍ저 최학철 이렇게 세 사람을 경선대상자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경선의 방법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바 없습니다.
ⓒ GBN 경북방송

기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경주는,

다른 정당보다는 그래도 자유한국당이 경주시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최근 지역 언론에서는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경선대상자 중,

이동우 예비후보는, 사전선거운동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음주운전 등 전과가 너무 많고,

주낙영 예비후보는, 부동산 투기의혹에 휩싸여 있는데도
속 시원한 해명은 없다보니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더욱더
확산되는 양상이며,
저 최학철 예비후보는 20여 년간 자유한국당 책임당원으로서 당에 기여한 바는 크지만 신용불량자라는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책임당원과 일반시민의 여론조사만으로 공천할
경우, “청렴성과 도덕성 등에 흠집이 있는 후보 즉, 본선의
경쟁력이 없는 후보가 공천될 경우” 여당 또는 무소속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또,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중 청렴성과 도덕성 등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후보자가 공천 받도록 여론조사에 참여하여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사태가 이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자

자유한국당 일부 책임당원들이 경북도당과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심사를 함에 있어서, “책임당원과 경주시민의 여론조사도 중요하지만, 청렴성과 도덕성 및 당의 기여도 등을 종합한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공천하여 줄 것”을 호소하는
호소문을 전달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낙영 예비후보께서는 지난 기자회견 때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경선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 최학철은,
주낙영 예비후보님의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들의 아름다운
경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세 사람에게
지금까지 제기 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

이를 미리 해소하지 아니하고서는 어느 분이 공천을 받는다고 하여도 본선에서는 그 의혹들로 인하여 자칫 다른 당 또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참담한 결과가 초래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후보가 공천을 받게 될 경우
국민들로부터 자유한국당의 도덕성마저 의심받을 수 있다는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최학철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이동우ㆍ주낙영 예비후보님께

각종 의혹의 해소를 위하여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에 앞서서 경주시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을 모시고 “공개토론회를 개최 할 것을 정중하게 제안”합니다.

의혹해소를 위하여
저 최 학철부터 앞장서겠습니다.

그 시기에 관해서는 자유한국당 경선이 시작되기전에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준비를 위한 시간도 몇주전 부터 공개질의서 등이 전해진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자료를 준비할 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이
되므로 경선일정을 고려하여 늦어도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토론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동우, 주낙영 후보님께서는 내일까지 공개토론회
참여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공개토론회 장소는 의회 대회의실을 이용해서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하오니

이 동우 예비후보님께서는,
사전선거 운동 혐의에 대하여 상대방의 음해성 공작이라고만
하실 것이 아니라 6하 원칙에 의하여 그 사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해명하여 주시고,


주 낙영 예비후보님께서도,

부동산의 각종 투기의혹에 대해서 네거티브라고만 하면서
법적대응 하겠다고만 하실 것이 아니라 유권자인 경주시민과
책임당원의 알권리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상세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나마 의혹 해소를 위한 공개토론회 등의 과정을 거쳐야만, 본선에서 다른 당의 후보나 무소속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각 언론사의 기자 여러분!
그리고 경주시민과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8. 04. 17.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최 학 철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8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나이테` / 최재영 시인..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메타세쿼이아 연두` / 정서희 시인..
대만 가족관광객, 벚꽃과 함께 경주를 느끼다!..
국민의힘 기호 2번 김석기 후보, 마지막 유세로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 마감..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 황오동에 꾸준한 나눔의 손길 전해..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축제장’ 방불···벚꽃비 맞으며 보문관광단지 달려..
이강덕 시장, “일자리와 정주여건 혁신 통해 선진 도시로 나아갈 것”..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5, 6일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참여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 ʻ사회공헌의 날ʼ 기념 임직원 봉사활동..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메타세쿼이아 연두 ..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