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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지지율 상승세 끝까지 이어질까?

여론조사 무패 행진 계속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7일
ⓒ GBN 경북방송

“이철우 후보, 지지율 상승 모드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의 단독 질주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선거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그의 꾸준한 1위 행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선 당시에도 이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서 승리를 거머쥔 여론조사의 강자다.
지난해 7월 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이 후보가 전국의 당원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아 1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된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1주일 전인 7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및 보도가 금지됨에 따라 5, 6일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방선거전 마지막이 된다.
ⓒ GBN 경북방송

따라서 5, 6일 속속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후보들의 희비가 크게 엇걸리고 있다.
높게 나온 후보에게는 자신감을, 후순위 후보자들에게는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 버리기 때문이다.

현재 경북도지사 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나머지 3명의 후보자가 쫓아오는 구도가 형성돼 있다.
ⓒ GBN 경북방송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줄곧 1위를 달리고 있고, 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권오을, 박창호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이 후보는 지난 4월 당 경선때부터 지금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5일, TBC가 매일신문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37.2%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 23.6%였다. 1, 2위간 격차는 13.6%다.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후보간 지지도 격차가 더 벌어져 이철우 41.7%, 오중기 14.1%였다.

지난 5월 31일 마크로밀엠브레인과 뉴스1 대구경북본부 조사도 자유한국당 이철우 33.7%,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23.7%로 나타났다. 이철우 후보와 오중기 두 후보간 격차는 10%다.
또, 5월 25일 리얼미터와 영남일보/대구CBS 조사자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이철우 36.5%,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27.6%로 8.9% 격차를 보였다

5월 23일 모노커뮤니케이션즈 ‧ 경북매일신문 조사자료에서도 이철우 37.1%,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30.8%였고, 5월 2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발표한 조사에서도 자유한국당 이철우 31.2%,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21.7% 순이었다.5월 15일 알앤써치와 아시아투데이 조사에서 이철우 54.1%, 오중기 17.8%, 바른미래당 권오을 11.5% 순으로 나타났다.
ⓒ GBN 경북방송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철우 후보의 견고함은 갈수록 더 단단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은 여론조사 추이라면 이철우 후보의 단독 질주가 끝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일신문·TBC(조사기관:리서치앤리서치) 2018년6월2~3일 경북지역1,008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뉴스1(조사기관:엠브레인) 2018년5월28~29일 경북지역812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p)
▲영남일보,대구CBS(조사기관:리얼미터) 2018년5월21~22일 경북지역811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p)▲경북매일(조사기관:모노리서치) 2018년5월20~21일 경북지역1,019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한국사회여론연구소(조사기관:한국사회여론연구소) 2018년5월18일 경북지역817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p)
▲아시아투데이(조사기관:알앤써치) 2018년5월12~13일 경북지역1,033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p)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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