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동을 사랑하는 모임, 지역 초등학생 대상 김해공항 현장체험 기회 제공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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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덕동을 사랑하는 모임(보사회)에서 12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김해공항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남다른 지역사랑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서라벌초등학교 학생 54명은 인솔 교사와 함께 김해공항을 찾아 공항의 기능과 역할 학습은 물론 공항 내 주요 시설물을 투어하고, 항공기 내부 견학 등 현장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웠다.
보사회는 올해 초에도 성실하고 학업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 2명(초등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서라벌초등학교 졸업식에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80만원을 전달해 애향심을 갖고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이갑채 보사회 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하고 밝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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