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출입기자 봉사단’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동참
- 2016년 사회봉사위해 결성, 성금전달 및 농촌일손돕기에 관광지 정화작업까지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24일
|  | | | ⓒ GBN 경북방송 | |
입동을 앞둔 가을철 막바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초조한 농가를 돕기 위해 ‘포항시청출입기자봉사단(단장 신아일보 배달형)’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23일 신아일보 배달형 기자와 중도일보 김재원 기자, GBN경북방송 제해철 기자를 중심으로 한 ‘포항시청출입기자 봉사단’은, 찬 서리가 내리기 전 막바지 사과나무보호 작업에 부족한 일손에 애태우는 기계면 화대리 김규복씨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지지대와 가지를 고정시키는 끈 풀어 모아 묶기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규복 씨는 “매년 사과농사를 지으며 수확시기 마다 일손이 부족한 부분을 포항시 시청공무원들과 의회 의원들이 공무에 바쁜 중에도 도와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했는데, 올해는 이렇게 ‘포항시청출입기자 봉사단’까지,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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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아일보 배달형 기자를 중심으로 하는 ‘포항시청출입기자 봉사단’은 2016년에 결성되어, 그해 11월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일일호프 행사를 벌여, 수익금 3,206,000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강덕 시장에게 기탁한 바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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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해마다 산과 바다 관광지 정화작업, 가을 수확기에는 농촌일손돕기, 그리고 올해는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한 형산강 쓰레기 정화작업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1, 좌로부터 GBN경북방송 제해철, 신아일보 배달형, 중도일보 김재원 기자
사진2. 2016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이강덕 시장에게 기탁
사진3. 2018년 10월, 도민일보 권영대기자(맨 오른쪽) 중심의 태풍 콩레이로 인한 형산강 쓰레기 정화작업 |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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