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꽃꽂이 태교’교실 운영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 예쁜것만 보면 예쁜 복덩이가 태어나요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6일
|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시 보건소는 4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꽃꽂이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꽃꽂이 태교 교실은 ‘소정 꽃 예술 중앙회’ 이미자 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새 생명을 품은 엄마가 생명의 향이 있는 꽃을 만지며 특별한 태교를 했다.
다양한 태교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꽃꽂이 태교’는 시각, 후각을 자극하고 아름답고 좋은 것만 봐야하는 임산부에게 눈으로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
섬세한 손동작을 하는 꽃꽂이 태교는 태아의 뇌를 자극해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고 꽃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이나 향기 등이 더해져 임산부의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잔잔한 태교 음악과 따뜻한 차를 곁들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태교 교실이 되어 참여한 임산부들은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임산부는 “예쁘게 핀 꽃을 보니 태아도 같이 기분이 좋아져 예쁜 복덩이, 축복 받은 아가가 태어 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를 위한 다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06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