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18 오후 04:30: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제 2의 박정아, 나야 나”전국 배구 꿈나무들, 김천에서 강스파이크!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열려, 8~9
권명희 기자 / kmh0715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6일
ⓒ GBN 경북방송

“배구 특별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8~9일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 외 5개소에서『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유소년 배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유소년 선수층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초등학교 46팀이 참가하는 등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초등학교 중학년(혼성)․고학년(남/여) 등 3개 종별로 나눠 치러지며 경쟁보다는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9인제로 진행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선수들에게 강습을 받고 친선 경기를 가지는 등 배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김천 동신초등학교와 율곡초등학교 여자 배구부가 김천 대표로 참가하여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시는 지방 중소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대전 이남에서 유일하게 프로배구단의 연고를 가지고 경기를 펼치면서 지난 시즌 6천823명의 최다관중 기록을 세우는 등 경기당 평균 3천300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변을 낳고 있다. 또한, 이를 발판으로 2017-18시즌에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정규시즌과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승리,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데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김천시는 이러한 배구 열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심으로 지역 초등학교 배구단 창단과 어머니 배구대회 개최, 그리고 배구단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 지역 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 배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김천시(시장 김충섭) 관계자는 “배구의 도시, 김천시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라며 “이번 대회가 꿈나무 배구 선수들이 배움의 자세로 서로 소통하고, 승패를 떠나 함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명희 기자 / kmh0715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6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나이테` / 최재영 시인..
대만 가족관광객, 벚꽃과 함께 경주를 느끼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메타세쿼이아 연두` / 정서희 시인..
국민의힘 기호 2번 김석기 후보, 마지막 유세로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 마감..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 황오동에 꾸준한 나눔의 손길 전해..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축제장’ 방불···벚꽃비 맞으며 보문관광단지 달려..
이강덕 시장, “일자리와 정주여건 혁신 통해 선진 도시로 나아갈 것”..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5, 6일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참여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 ʻ사회공헌의 날ʼ 기념 임직원 봉사활동..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메타세쿼이아 연두 ..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