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우성새마을금고 여성회, 경주장애인복지관에서 짜장면으로 나눔실천

ⓒ GBN 경북방송

지난 1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에서는 MG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정희)의 우성금고여성회(회장 김선영) 주부봉사단이 방문하여 사랑의 점심 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 행사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의 행사는 경주 MG우성새마을금고의 후원과 우성금고여성회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우성금고여성회 회원 30여명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짜장면 400그릇과 함께 간식을 대접하였다.

또한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하여 짜장면 나눔 행사를 격려하였다.

김선영회장은 “매년 주부봉사단이 후원금을 마련하여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내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한끼 식사를 마련하였다. 맛있다고 인사하는 분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더욱 보람이 느껴졌다”면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할 뜻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MG우성새마을금고 임정희 이사장, 우성금고여성회 김선영 회장께 감사인사를 전하였고, MG새마을금고의 지역사랑 실천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기업체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이 늘어나기를 부탁하였다.

우성금고여성회는 2009년 5월 발족되어 2대 김선영회장을 중심으로 주부회원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노인정, 경주시 주관 축제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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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