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컵 2019동계클럽 유소년 축구대회 격려
90개팀 1,500명 참가,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 톡톡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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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주에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경주컵 2019 동계클럽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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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낙영 시장은 대회가 열리는 축구공원 경기장을 찾아 참가선수, 지도자, 가족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기록석, 경기장 내․외부, 부대시설 등을 둘러보며, 경기 진행과 관람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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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은 선수들에게 “화랑의 정신이 깃든 경주에서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앞으로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격려하고, “무엇보다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대회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90개팀 1,5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예선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왕중왕부 조별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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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월부터 2월말까지 축구, 야구, 태권도 143개교(팀) 3천여명이 동계훈련을 위해 경주를 찾을 예정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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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클럽 선수들과 함께 동계훈련에 참가한 선수단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경기와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포츠 시설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동계훈련과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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