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존경을 담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드립니다.
- 이강덕 포항시장, 김윤선, 김유곤 선생 유족의 집 찾아 명패 전달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7일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는 16일 청하면 소재 독립유공자 김윤선, 김유곤 선생의 후손인 김정광 씨 댁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해 자긍심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 | | ⓒ GBN 경북방송 | | 독립유공자 김윤선, 김유곤 선생은 부자간으로 1919년 3월 22일 청하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이들의 공훈을 기려 1992년 건국포장(김유곤)과 대통령표창(김윤선)을 추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포항을 빛내주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명패에 담아 전해 드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가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독립유공자 2~4월, 민주유공자 5월,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은 6월 등 총 2,320여 세대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월남 참전유공자 및 그 외 국가유공자는 2020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9년 02월 17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