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예능단, 일본 미야자키현 국제문화교류
에비노시 봄 축제 초청 전통문화예술 선보여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5일
|
|
|
ⓒ GBN 경북방송 |
|
상주향토예능단(단장 김동숙)은 3월 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미야자키현 에비노시를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에비노시 초청으로 방일한 상주향토예능단은 에비노시와 고바야시시, 타카하라정 등 3개 시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봄 축제에 참가해 난타, 가야금병창, 민요, 춤 등의 공연을 펼쳤다.
공연 중 참가자들이 감동한 순간도 있었다. 미야자키 문화연맹 측이 공연 도중 상주향토예능단을 무대로 불러 일본 전통악기의 연주에 맞춰 우리 애국가를 부르게 하는 이벤트를 열었기 때문이다. 두 지역의 교류는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에비노 시장은 문화 교류로 다져진 기반 위에 한국의 상주시와 일본의 에비노시가 민간 교류를 넘어 관광, 청소년, 영농기술 등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에비노시는 농축산물의 품질이 우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까지 소고기 품질 평가에서 3년 연속 일본 전국 1위를, 쌀도 1위를 차지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5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