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제12대 이창길 문화원장 취임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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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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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3. 14(목) 14:00 성주문화원 3층에서 제11․12대 성주문화원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 문화원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일회 이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만보고 오다보니 벌써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면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매진하였음을 밝히며, “ 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협조자 역할을 다할 것이며, 신임 원장님을 필두로 문화원의 더 큰 발전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임사에 이은 이창길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성주문화원을 이끌며 헌신‧봉사한 전임 도일회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임 원장들의 업적의 거울삼아 지역의 우수 문화유산을 발굴 전승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며, 명실상부한 경북 제1의 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도일회 이임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롭게 문화원장으로 선출되신 이창길 신임 원장님께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지역문화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문화원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주문화원은 1968년 설립되어 40년 넘게 지역 문화의 전승·보존, 각종 문화행사 개최,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 등 성주문화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8년 경북문화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에서도 우수한 문화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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