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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현장 체험의 명소,예천군,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체험객 많이 찾아와...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4일
ⓒ GBN 경북방송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곤충생태체험 관광지인 곤충생태원에 이어 3월 중순 문을 연 또 다른 체험학습장인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늘어나는 인파로 새로운 체험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GBN 경북방송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아 목재에 관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해 학생들의 현장학습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목재생활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일반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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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미터에 자리 잡아 주변 산세가 수려한 청정지역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놀이체험실을 비롯한 목재전시실, 휴게실로 꾸며진 1층과 목재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재공방이 2층에, 생활목가구 제작 등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공교육장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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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외공간에는 어린이 놀이터 및 파고라, 산책로(데크로드 47m, 계단데크 15m, 휴게쉼터 1개소)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목재체험교실, 목재생활공예품을 만드는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가족 및 각종 단체 체험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정기 수강프로그램은 1개월 단위로 주 1회, 1기당 40명(화 20, 토 20)을 모집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교육하고 1일 수시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금요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생 체험학습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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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은 하절기 9시부터 6시까지(동절기 9시~ 5시)이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는 휴장한다. 이용료는 목재놀이체험실, 목재전시실은 무료로, 목재공방을 통한 목제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체험료와 작품별로 별도의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목재의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접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학생들이 체험학습 장으로 많이 찾아주길 바라며 재방문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예천군 효자면 도효자로 2142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이나 강습 문의는 054)650-8321~2하면 된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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