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자체방역에 총력
유관기관·마을 회관·종교시설·상가 등 다중 이용시설 중점 방역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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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덕곡면(면장 신재현)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차단을 위해 지난 2. 28(금)부터 덕곡면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자체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면은 지난 28일부터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관내 농협 및 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비롯, 마을회관과 경로당, 종교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계자들에게‘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사항을 당부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덕곡면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자체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16개 마을에 1일 1회 이상 마을방송을 통해 ①다중이용시설 출입 제한 및 각종 모임 취소․자제 ②마스크 착용 ③손 세정제 사용 생활화 등을 홍보하도록 협조를 요청해둔 상태이며, 덕곡면 관내 확진자는 없지만 선제적 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재현 덕곡면장은“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과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철저한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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