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청년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기탁!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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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청년회(회장 곽봉구)는 2020년 2월 28일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쌍림면 청년회는 소통,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 창립 이후, 쌍림면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쌍림면에 기부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고,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사랑품은 붕어빵’이라는 주제로 추운 겨울에 붕어빵을 구워 관내 어린이집, 양로원 등에 전달했다. 또한, 내고향 내지역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하여 국토 대청결 운동을 하는 등 회원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림면 청년회원들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우리지역 고령군까지 감염자가 발생됨을 안타깜게 생각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까지 마비되어 슬픔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쌍림면 청년회원들과 지역에 위치한 한라OMS(소장 김태현)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구호 및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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