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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봄철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공원자원보전을 위해 『봄철 현장관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관리반은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2009년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소금강지구의 원활한 복원을 위해서 산나물 등 식물채취와 샛길을 무단출입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여 탐방객 흡연 가능성이 높은 10곳을 집중관리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산불예방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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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봄철 현장관리반의 활동이 소중한 국립공원 자원보전과 산불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