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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면장 이언길)은 5.11(월) 오후 2시에 ‘포스트 코로나19, 선남면 일제청소, 방역’을 시행했다.
이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왜곡된 지역 이미지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전체가 이날을 ‘일제 청소, 방역의 날’로 지정함으로써 선남면에서도 동참하게 됐다.
특히 선남면에서는 생활방역체계 및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이를 통한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단체 등 지역민들이 주축이 되어 시가지 거리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7개 단체에서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이언길 선남면장은 ‘큰 재앙(코로나19)이 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지만, 동요하지 않고 잘 헤쳐나간 면민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포스트 코로나19의 핵심과제인 생활방역과 생활속 거리두기도 잘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남농협(조합장 김종연)에서는 청소, 방역 봉사자들에게 빵과 음료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