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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재개하고, 휴관 중이었던 ‘놀팍’ 체험관을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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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5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모를 시작하는 사업은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지원’,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안동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지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지원’ 사업은 안동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가공품, 굿즈(goods) 등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상품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사업장 본사가 6개월 이상 안동에 소재한 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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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캐릭터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사업은 엄마 까투리를 활용해 지역에서 개최하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상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월영야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접목해 축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동에 소재한 기업, 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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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동화, 에세이 등)의 콘텐츠로 생산하는 ‘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사업은 국비 지원 사업이다.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 창작인력 양성 및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동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사업도 시행한다. 지역 영상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소재를 활용한 다큐멘터리, 미니다큐, 개인 방송, 웹 예능 분야 등의 제작을 지원한다. 안동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촬영 시 제작비를 지원하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지원’ 사업도 있다. 지난해 영화 ‘나랏말싸미’, 드라마 ‘이몽’등의 제작을 지원해 안동 이미지를 홍보한 바 있고, 올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안동을 미디어에 노출함으로써 안동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들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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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로 2월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놀팍’ 체험관도 5월 2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놀팍’ 체험관은 휴관 기간 동안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기존 9개의 콘텐츠에서 15개로 확대해 관람객들이 더 다양한 VR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종사자와 관람객 모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놀팍’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추천 여행지로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성공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놀팍 체험관 홈페이지(www.nol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간 콘텐츠코리아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기업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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