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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송암 김면장군 현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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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고령군 관광경제국장은 김용인 고령김씨대종회 회장과 함께 6월 25일 김용판 국회의원(김면장군 후손)과 정희용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송암 김면장군 현창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되도록 사업비 약 50억원의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 | | ⓒ GBN 경북방송 | |
“송암 김면장군”은 고령 출신 유학자로 임진왜란이 발생되자 의병을 일으켜 무계, 개산포, 우척현, 지례, 사랑암, 성주성 등에서 치열한 항쟁을 벌였으며, 의병장과 경상 의병도대장으로 의병연합군을 결집해 10여 차례의 큰 전투와 30여회의 소규모 접전을 벌여서 왜군을 막아냈다. | | | ⓒ GBN 경북방송 | |
고령군은 앞으로 국비 확보로 김면장군을 배향하고 있는 도암서원을 성역화해 후대에 항일 의병 민족정신을 길이 전할 계획이다. 김용판 의원과 정희용 의원은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현창사업이 원만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