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이장상록회 주택침수가구 봉사활동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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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이장상록회(회장 이호석) 6명은 8월 11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8월 7일 내린 집중호우로 선남면은 최대 시우량 39mm를 기록하며 주택 2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그 중 산 배수로에 부유물질 막힘으로 인해 도로 쪽으로 우수가 쏟아져 집으로 물이 들어와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관화1리 이OO의 집을 방문하여 물에 젖어 쓸 수 없는 가구, 물건, 장판 등 총 10톤 분량을 들어내 매립장으로 직접 운반하고 구석구석 방역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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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O씨는 “이 많은 쓰레기를 노인 부부 둘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앞이 캄캄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호석 이장상록회장은 피해를 입은 이OO가구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또한 노근호 선남 부면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에 앞장서준 이장상록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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