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안전·신속방역·안심성주
추석맞이 코로나19 특별 방역 및 비상진료 대책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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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특별 방역 및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에 돌입했다.
추석 특별 방역 중점과제는 ▲ 추석연휴 전·후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소독 ▲ 차질 없는 의료관리체계 구축·운영 ▲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 해외 입국자 등 자가격리자 대응반 운영 등이다.
먼저 추석연휴 전·후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소독으로 주요관광지(성밖숲 등), 다중이용시설(버스 승·하차장등), 취약지역 등을 기존보다 강화하여 방역 소독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는 방역 소독 및 손소독제 배부, 마스크 나눔을 통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의료관리체계를 빈틈이 없도록 구축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의료기관(성주무강병원)을 운영하고, 추석연휴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1339를 통하여 안내하고 있다. 환자와 가족은 면회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제한적·비접촉 면회를 실시하여 환자-가족-의료기관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신속한 진단검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1일 8명, 총 40여명)하여 선별진료소 근무뿐만 아니라 대량의 환자 발생상황까지 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응반을 운영하여 감염병 의심환자 및 접촉자 관리, 해외입국자 이송,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실시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자가격리자 일대일 전담공무원들은 일일 증상 확인 및 무단이탈 상시 모니터링, 무단이탈자 보고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무단이탈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성주군보건소장은“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나 한사람부터 개인방역 철저’라는 마음가짐으로 연휴를 맞이하여 가정-직장-지역사회가 건강한 성주, 즐거운 성주 만들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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