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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토종 어종이 최고!! 최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관내 저수지 토종 붕어, 잉어 방류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5일
ⓒ GBN 경북방송

초전면(면장 류삼덕)은 25일 오후, 수중 생태계 보호와 유어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월곡지와 신풍지에 토산어종 잉어, 붕어 총 1만
5천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여느때보다 많은 강우량으로 저수지의 물이 풍부하여
어자원 조성이 더 풍부하게 조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금번 방류한 어종은 의성 토속어류센터에서 생산한 치어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 어종의 개체수 증가에 기여하여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유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날 방류된 치어들은 3~5년 뒤면 많이 성장하여 관내 저수지 및
하천 생태계에 토종 어족자원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며 환경발전에
많은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관내 저수지의 외래어종 유입으로 토종어종의
개체수가 많이 감소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종어종 방류를
하여 생태계 교란과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져 가는 토종 어류 보호에
노력하겠다. 방류한 치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면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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