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복지센터 선남면 도흥3리 방천걸 쉼터정비사업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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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웃사촌 복지센터에서는 9월 24(목) 선남면 도흥3리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천걸 쉼터정비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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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에 앞서 지난 일주일동안 도흥3리에서 자체 조직한 소모임 『방천밴드』 회원과 청년회 회원들이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쉼터와 외부공간을 분리했던 샌드위치 판넬 등을 교체하였고 오늘은 노인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모여 판넬과 의자에 페인트 칠을 하고 그림작업을 실시했다.
도흥3리 이장(노수훈)님은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데 불결하여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주민들이 합심하여 청소하고 그림을 그려 아름답게 꾸미니 뿌듯하다며 이웃사촌복지센터의 활동으로 우리마을도 둘러보고 같이 활동함으로 깨끗하고 밝게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마음 놓고 어디 가지도 못하고 마음도 우울해지기 쉬운 이 때에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쉼터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하였으며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여 인정이 넘치는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 했다.
성주군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복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을 목표로 2021년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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