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4 오후 08:30: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백선기 칠곡군수, 취임 9주년 맞아 진솔한 마음 담긴‘감사글’올려 이목집중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7일
ⓒ GBN 경북방송

백선기 칠곡군수는 취임 9주년을 맞아 본인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진솔한 마음이 담긴 감사의 글을 남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백 군수는“오늘은 민선 칠곡군수 취임 아홉 돌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돌이켜 보면 강산도 변하는 긴 시간동안 선거재판, 사드배치 반대, 코로나19 등 숱한 고난과 역경이 엄습해 왔지만 힘과 용기를 실어주신 군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위기를 극복하며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로 글을 시작했다.
ⓒ GBN 경북방송

이어“지난 9년간 인문학과 나눔, 호국과 평화를 지역 정체성으로 삼고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쉼 없이 달려왔다”며“산업단지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상하수도사업, 읍면청사 신축 등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도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또“칠곡U자형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성공을 이어가며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북삼역 신설, 국민체육센터 건립,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저에게는 1년 8개월이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주어져 있다. 현안사업을 탄탄하게 마무리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여러분과 함께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백 군수의 글은 3시간 만에‘좋아요’200백 개를 기록하는 등 주민들의 응원과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주민들은“칠곡군 지도가 바뀔 정도로 발전했다. 큰 박수를 보낸다”“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뒷모습이 아름답고 그리움이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군수님이 되길 기원한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1년 재선거로 군수에 당선되어 연임에 성공하며 칠곡군 최초의 3선 군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취임당시 예산대비 채무비율‘전국 1위의 채무도시’를‘채무 제로’ 도시로 탈바꿈 시킨 가운데 지역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끈 점이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7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메타세쿼이아 연두` / 정서희 시인..
무산중·고등학교 전교생, 박목월 생가 찾아 체험학습..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제1회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성료..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정남진에서 / 황명강 시인..
경주시, 2024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비전 선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5권 발간..
경북교육청, 몽골 총괄교육청과 R컴퓨터 나눔 협약식 가져..
경상북도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 본격 시동..
하이엠케이(주) 구미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 개최..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어정역 계단에 물고기가 누워 있다 숙취에 절은 움직임에 ..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메타세쿼이아 연두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