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익명의 기부자가 전하는 따뜻한 온기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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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화) 고령군 쌍림면사무소 앞마당에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종이상자 2박스를 두고 가셨다.
종이상자에는 조손가정 남학생, 여학생 각각 1명에게 줄 간식 및 난방 쿠폰(50만원 상당)이 들어 있었다.
본인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기부자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점에 본인을 알리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손가정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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