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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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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7월 12일부터 영양 불균형 및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건강한 식품꾸러미」를 주제로 시니어 헬스플러스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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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헬스플러스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에게 두유, 유산균, 반조리식품, 간식류 등으로 구성하여 식품꾸러미를 월 1회 총 4회 배부한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치매어르신에게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배부되며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 투약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서 영양관리와 더불어 독거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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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정기적인 방문과 더불어 물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및 치매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욕구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 없는 김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