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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父子 사진 |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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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우곡치안센터장 시호진 경감과 아들 시승현 순경은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父子 경찰관’ 이다.
시호진 경감은 1985년 순경으로 입문해 이번 달 말일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고, 아들 시승현 순경은 올해 1월 경찰에 입문한 새내기 경찰관이다.
“어릴 적부터 경찰 제복을 입은 아버지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경찰의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시 순경은 퇴직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명감과 열정이 넘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시 경감은 “짧은 시간이나마 아들과 함께 제복을 입고 근무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러웠다.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여 직장과 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