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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항 내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개관

“대게의 본 고장 울진! 부각”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2년 04월 27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4월 30일 후포면 후포항 내에서“울진대게 홍보전시관”개관식을 공사관계자,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성대히 치른다.

울진대게 홍보전시관은 지상 2층으로 건축면적 909.38㎡에 연면적 1,163.72㎡로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1층에는 후포항에서 울릉도-독도간의 상시 취항을 위한 후포여객선터미널과 특산물 판매장이 있으며, 2층에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홍보를 위하여 6개소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이 있다.


ⓒ GBN 경북방송

1전시공간은 친환경 생태도시 울진의 현황과 역사를 그래픽한 공간, 2전시공간은 울진대게의 명성과 게의 구분, 게의 몸과 생식활동, 대게잡이 디오라마와 대게 산란 및 성장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전시공간은 해저터널의 느낌을 살려 대게의 보금자리와 사라진 울진 왕게의 귀환을 연출했고, 4전시공간은 대게 몸 입체퍼즐과 대게잡이, 어선조립 등을 통한 체험공간을, 5전시공간은 다양한 게의 종류를 설명한 스탬프 찍기 및 대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패널로 연출했고, 세계의 게를 박제 및 실제와 다름없는 모형 연출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나타낸 6전시공간으로 구성되었다.


ⓒ GBN 경북방송

천년의 맛을 고이 간직한 울진대게의 유래와 역사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마련으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명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와 동해의 해양과학 거점도시로 한걸음 앞장서는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게의 고장 울진의 이미지 부각과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의 보고인 왕돌초 등의 생생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절을 제외하고는 년 중 무휴로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 GBN 경북방송

또한, 울진군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공동으로 개발한 울진대게관 안내로봇을 개발해 전시관 개관에 맞춰 시간당 1회씩, 1일 총 7시간 관람객을 안내 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2012년도 7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대게관 안내로봇이 지역의 대표 캐릭터로서 지역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2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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