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 BSF사 경북도에 지속·확대 투자 밝혀
현재까지 3억 2천 5백만 불, 3천 8백만 불 추가 투자
진혜영 기자 / coolsa1004@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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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도레이사의 이노우에 오사무(井上 治) 대표이사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그동안 경북도의 적극적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투자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 김관용 지사는 “양 국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에 투자 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도레이사의 구미투자는 한일경제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기업의 입장에서 도레이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레이 BSF는 2008년 7월에 경북도와 구미시간 3억 2천 5백만 불(3,525억원) 투자 MOU를 체결하고 구미4국가산업단지에 입주(229천㎡)해 올해 7월까지 투자를 완료했으며,
동 부지에 추가로 2016년까지 3천 8백만 불을 투자해 현재 190명의 고용창출 외에 80명의 인력을 더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추가 투자는 생산설비 증설 및 R&D 시설에 집중 투자될 계획이며 생산되는 배터리 분리막은 삼성 SDI, LG 화학 및 일본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동사(同社)의 생산품은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중의 하나인 분리막 필름으로 한국의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는 94개의 외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그 중 일본 기업이 38개사로 40%를 차지하고 있다. 도레이 BSF 코리아는 2006년 6월에 설립돼 2014년도 기준 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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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영 기자 / coolsa100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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