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기동복구반 운영 및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주력
야외 노출된 수도관 및 계량기 보호통 헌옷 또는 보온재로 덮을 것 - 장기간 외출 및 기온 떨어질 경우 수도꼭지 물이 약간 흐르도록 밸브조정 - 동파 또는 파손 시 밸브 잠근 후 경주시 상수도과(☎760-7842)로 신고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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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에서는 22일부터 경주지역에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파예방 위한 관리요령 안내문과 방송자막을 게재하는 한편, 각 가정에 홍보물을 12,000장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펼침과 동시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시 신속처리를 위한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시가 홍보한 동절기 상수도 동파예방 관리요령을 보면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 및 계량기 보호통은 헌옷 또는 보온재(스티로폼)로 덮을 것 ▲장기간 외출이나 기온이 영하5°C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도꼭지에 물이 약간 흐르도록 밸브조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계량기가 동파 또는 파손 되었을 때 계량기 안의 설치되어 있는 밸브를 잠가 더 이상 수돗물이 누수되지 않도록 조치한 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760-7842)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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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상수도과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동파예방 사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시민들이 예방법을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라며, “또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물 절약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 입력 : 2018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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