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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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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토마토 거리` / 원도이 시인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벽도 빨갛게 익어갑니다 잘 누르면 으깨지기도 합니다 벽을 말랑말랑하게 ..
김조민 기자 : 2026년 05월 18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감은사로 간 시인` / 류현주 시인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들어서자46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방생을 서두르기 위해 머리에연꽃무늬..
김조민 기자 : 2026년 05월 11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나 24층에 살아` / 이만영 시인
나 24층에 살아 ​  ....
김조민 기자 : 2026년 04월 28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소달산 가는 길` / 진경 시인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김조민 기자 : 2026년 02월 20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얼굴 없는 얼굴` / 박숲 시인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김조민 기자 : 2026년 02월 05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복도` / 백현 시인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들어가 정해진 역할을 입기 전 나의 일부를 벗어두는 곳 ..
김조민 기자 : 2026년 01월 27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무량사 연등` / 최수연 시인
무량사 연등 최수연땅에서 멀지 않은 그러나 손이 닿지 않는 곳에봉숭아 씨방처럼 매달려 있는 사람들의 기도흩어지기 전에잎새로 감쌉니다나는 덩달아..
김조민 기자 : 2026년 01월 13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생의 밑바닥에서 만난 온기는` / 유태승 시인
생의 밑바닥에서 만난 온기는 ....
김조민 기자 : 2026년 01월 04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찍다` / 홍성주 시인
달맞이 숲에서 넘어오셨나요 별을 바라보세요 모르는 사람이 잠시 ....
김조민 기자 : 2025년 12월 18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섬초` / 최예지 시인
비금도의 한겨울 여러 발걸음 가득한 흙밭 푸르뎅뎅한 바다도 아니건만 ....
김조민 기자 : 2025년 12월 11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최현배` / 이주희 시인
동학농민혁명의 해에 태어난 외솔한글이 목숨이라는 일념으로잠꼬대마저 일본말로 강요받던 시절을 참아냈지요말은 겨레의 정신이요 생명이라는 소신이 『..
김조민 기자 : 2025년 11월 18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호접지몽` / 김광숙 시인
호접지몽 김광숙등이 접힌 여자가 꽃보다 예쁜 수레를 끌고 간다여자는 자신을 찾아가는 길 위에 있다통도사 일주문에 걸린‘보고 듣고 말하는 이것이..
김조민 기자 : 2025년 10월 28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푸른 사내` / 안이숲 시인
푸른 사내 안이숲 ....
김조민 기자 : 2025년 10월 14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회전목마` / 최동은 시인
노란 말 앞에 하얀 말 앞에 파란 말 앞에 동물원 안에 여름 안에 북극곰 안에 철망 울타리 안에 아이들..
김조민 기자 : 2025년 09월 30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산다는 것은` / 정은령 시인
산다는 것은정은령땅에서 헤엄을 치는 일아니면물 위를 달리거나허공에 꺼꾸로 매달리는 일이다.돌로 꽃을 피우고바다 아래서 우레가 치는 일,죽은 새..
김조민 기자 : 2025년 09월 09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식물의 시간` / 김휼 시인
식물의 시간김휼여섯 살 심장 위에 올려진검은 돌식물로 분류된 이후아이는 한 번도 입을 연 적이 없다힘껏 내달린 시간이 멈출 때, 그 길 끝에서..
김조민 기자 : 2025년 09월 03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아무도 모르는 이름` / 최보슬 시인
아무도 모르는 이름최보슬 나무에 새가 걸려 있다 ​날아간다새를 떼어낸 공중의 과정을 생각한다과정은 말이 많다너는 나를 통해 말할 수 있고내가..
김조민 기자 : 2025년 08월 27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해인사에서` / 김바다 시인
해인사에서 김바다하얀 수국들이 침묵하고 있다정화의 불길좁고 가파른 계단들이 어둠 속에 놓여있다잿빛의 시간네가 겪었던 불면의 모든 밤들이 쩌억 ..
김조민 기자 : 2025년 08월 19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하늘 목욕탕` / 노주현 시인
하늘 목욕탕 노주현겨울 참나무 숲은 구치소 목욕탕이다 짧은 목욕 시간 맞추려 모두 옷 벗고 바깥에 떨고 서 있다하늘 향해 서 있는 나무 가랑이..
김조민 기자 : 2025년 08월 15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버그BUG` / 김유섭 시인
버그김유섭모조 태양이 떠오른다.무한 하루가 시작된다.플라스틱 가로수 이파리가 흔들린다.작동방식이 같다고 조잘거리는 것이다.툭툭, 두어 개 프로..
김조민 기자 : 2025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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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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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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